활동사진 2016년 아름다운여정지원사업 중 '아리랑' 3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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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내 겨울잠을 자고 있던 개구리가 나온다는 경칩이 다가오는 3월.
아름다운여정지원사업중 '아리랑' 3월 프로그램을 3일(목)에 진행하였습니다.
하늘은 해를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구름이 가득하였으나 날씨는 봄이 오는 듯 푸근하였습니다.
어르신들 한분한분 센터에 도착할 때마다
새학기 입학하는 어린아이의 얼굴처럼 밝고 건강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봄이 오는가 봅니다.
펠트지에 싱그런 사과모양을 본을 떠서 바느질로 수를 놓아
예쁜 컵받침을 완성하는 것이 3월의 프로그램입니다.
눈이 침침하여 바늘귀에 실꿰기의 어려움을 느낀 어르신들께
선생님들이 도움을 드렸기에,
어르신들께서는 색색의 실로 예쁘게 수를 놓을 수 있었습니다.
주고 받는 담소에는 웃음이 가득하였고, 한땀 한땀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재능기부해 주신 김정옥 생활관리사 대표님을 비롯하여 도움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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