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사진 행복나들이 잘 다녀왔습니다.- 메주 만들기 체험, 용인민속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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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30(월) 용인에 소재한 다인네 외가집에서 메주만들기를 체험하고
민속촌을 관람하는 가을맞이 행복나들이 잘 다녀왔습니다.
아침 수은주가 한자리로 떨어져 걱정했지만, 체험장소에 도착했을때는
나들이 하기에 알맞은 여건으로 변했습니다.
나란히 줄맞춰 서 있는 장독대에서 장맛을 보고, 잘 삶은 메주콩을 이용하여 메주도 만들고,
노오란 은행잎 사이로 흙먼지 폴폴 날리면서 민속촌 여기저기 구경도 하셨지요.
아담한 초가 툇마루에 앉아 잠시 햇살맞이 하다가 직업의식이 발동한 선생님들이 어르신들과
신나는 민요가락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척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마음을 더해 주신 최예연 선생님
그리고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의 협조로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 다녀왔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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